
극 중 안보현은 예측불허의 돌진형 남자 선재규를 연기한다. 선재규는 등장할 때마다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상남자로, 묵직한 존재감과 직진 에너지로 이야기를 이끌 예정이다. 선재규는 윤봄을 향해 거침없는 애정 공세를 펼치며 평화롭던 마을에 파장을 일으킨다. 이주빈은 정체불명의 고등학교 교사 윤봄 역을 맡았다. 윤봄은 찬바람이 부는 듯한 차가운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로, 마음의 문을 쉽사리 열지 않는 캐릭터다. 철벽 같은 태도 속에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선재규와의 관계에서 어떤 변곡점을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투샷 스틸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는 장면들로 채워졌다. 서로를 팽팽하게 밀고 당기는 선재규와 윤봄의 기류가 스틸만으로도 전해진다. 직진하는 선재규의 눈빛과 이를 가뿐히 막아내려는 윤봄의 차가운 태도가 대비를 이루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선재규가 윤봄을 향해 지속적으로 애정 공세를 퍼붓는 모습이 눈에 띈다. 재규의 거침없는 접근에 윤봄은 철벽 모드를 유지하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피어오르는 간질간질한 기류가 시선을 끈다. 평범해 보이던 일상과 고요한 마을 풍경이 두 사람의 등장으로 서서히 뒤집혀 가는 분위기도 스틸 곳곳에서 감지된다. 제작진은 평화롭던 마을을 발칵 뒤집은 선재규와 윤봄의 ‘선 넘는’ 로맨스가 시청자의 감성을 강하게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뜨거운 심장을 지닌 재규의 마음이 얼어붙은 봄의 심장을 어떻게 녹여 갈지, 투샷만으로도 전해지는 안보현과 이주빈의 ‘착붙 케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두 배우는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캐릭터의 색다른 로맨스를 통해 웃음과 설렘, 감동을 두루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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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cle's serving major couple vibes! Get ready for some swoon-worthy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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