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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과의 긍정적인 논의 끝에, 2025년 12월 10일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FC서울과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서 보낸 시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특별했습니다. 축구, 분위기, 그리고 이 클럽을 둘러싼 열정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여러분이 보여주신 사랑, 응원, 그리고 격려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곳에서 축구를 했던 경험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며, 앞으로도 항상 큰 의미로 남을 것입니다. FC서울, 제 동료들, 스태프진, 그리고 클럽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처음부터 저를 믿고 환영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큰 클럽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사실에 항상 감사할 것입니다. 팬 여러분, 정말 놀라웠습니다. 경기장 안팎에서 보내주신 응원은 제게 모든 것이었습니다. FC서울은 항상 제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저는 새로운 챕터를 준비하며, 사랑하는 축구에 모든 것을 다하기 위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사랑을 담아, 제시

린가드 계약 만기로 종료. 다른곳으로 이직 하기로 함. 한국생활 좋게 마무리 됨.

린가바오야... 가지마... 꺼이꺼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