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했던 게이머 팀 : 그 팀에 아이유 팬 두명 있었음 입으로 팬 아니고 ㄹㅇ 덕질하는 팬
오래 좋아했던 유명한 남돌 : 아이유가 이상형이자 데뷔팬
근데 웃긴게 내가 걔를 좋아하는 마음보다 그의 그녀에 대한 팬심이 더 큰것같아서 나중엔 걍 응원했슨..
두번째 갈아탄 남돌 : 역시 찐팬 한명 있었음
드라마 보고 불타올라 잠깐 덕질했던 남배둘 : 한명은 아이유 오랜팬이고 한명은 아이유가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던 걸 유튜브 댓글보고 알게됨 (최근에)
중딩 때 캠프 두달 갔다가 만난 지인짜 동경했던 여자쌤 : 배경화면이 아이유셨는데 당시에 내가 그쌤 너무 좋아해서 좀 질투했슨...
오늘 알게된 거 : 나 엄청 잘 챙겨주시고 일 잘하시고 멋있는 여자선임님이 계시는데 무슨 아이유 굿즈 같은 거 갖고 계셔서 여쭤보니까 아이유 가습기?? 래 ㅋㅋㅋㅋㅋ선인장 같은 거 있었어
최근에 드라마 보고 빠진 여배 : 유명한 아이유 오랜 팬이더라고..
이쯤되면 소름돋을 정도야 그냥 아이유 좋아하는 사람을 내가 좋아하는듯..
(참고로 아이유한테 질투 1도 안나고 나도 스며든듯..)
퇴근길에 진심 신기해서 적어본다.. 아슈탈트 붕괴현상
"Everyone's relating to this IU-fan-magnet situation, finding it hilarious and a little creepy all at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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