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로는 이발기라고 부르는 "바리깡"
바리캉 에 마르(Bariquand et Marre)라는 회사가 만든
수동 이발기의 명칭을 착각한 것에서 유래됨
일본에 처음 수입되었을때는 보통명사 tondeuse(통되즈)에서 따온
톤즈즈(トンズ?ズ)라고 불렀는데...
상표명을 보고 물건 이름으로 착각한 사람이 많았던 건지
바리깡이라는 이름이 일본 전역으로 퍼지게 되고
일제강점기때 한반도에도 들어오게 됨
"So, like how we call all staplers "호치키스" and all excavators "포크레인"? Our language is full of brand-name thieves,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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