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계엄령 놀이'하며 폭력 행사…5일 영장 실질 심사
환경미화원들을 상대로 이른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을 한 의혹을 받는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지난 3일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토한 뒤 강요 등 혐의에 대해 "구속 사유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전날 영장을 청구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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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은 지난달 25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A씨를 강요 혐의로 입건한 뒤 지난달 27일 양양군청과 A씨의 주거지·근무지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지난 2일 1차 소환조사를 진행한 뒤 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5일 오후 2시쯤 춘천지법 속초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법과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자가 공무원으로 일하는 것도 놀랍지만
이런 일이 2025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이 충격 그 자체입니다
"This civil servant thought they were playing GTA but it's real life and they're getting booked. LOL, bye by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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