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영화의 장르를 모르는 상태에서 시청했고 영화를 많이 보는 타입은 아닌데 어떤 영상 컨텐츠를 볼때 드라마, 스포츠 중계, 유튜브 라든지 커다란 사건, 하이라이트, 요약본, 도파민 자극 같은것들에 길들여져 영화를 보는 시간 동안 ‘그래서 무슨 이야기를 풀껀데?’ ‘주인공에게 어떤 배경이 있는데?’ 따위에 사로잡혀 영화를 보게된다 어쩌면 영화가 끝나갈때쯤 이런 생각들이 불필요하고, 피로한것이고, 순수하지 못했다 나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됐던것 같다 영화는 어떻게보면 주인공의 하루하루를 그저 보여주는 영화이고 그냥 지켜보면 된다 영화를 보게된다면 이런 저런 생각, 추측 하지말고 편안하게 보는것을 추천한다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한것이 아쉽고 다음부터는 그렇게 시청 하려고 노력할것이다 좋은영화를 본것같다
"OP realized they've been conditioned by quick dopamine hits and need to learn to chill and just watch a movie without overthinking. Relatable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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