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아스날, 마우리시오 미켈리 ...

마우리시오 미켈리가 1월 이적시장 개막 전에 구단에 합류하며, 아스날에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미켈리는 이탈리아 챔피언 나폴리를 떠난 뒤 아스날의 영입 부서에서 고위직을 맡았습니다.

스탠다드 스포츠는 지난달 미켈리 영입을 두고 아스날이 막바지 협상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으며, 그 과정이 이제 마무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미켈리는 업무를 시작했으며 수요일 밤 아스날의 브렌트퍼드전 2-0 승리 때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있었습니다. 미켈리는 올 초 임명된 스포팅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 아래에서 근무할 예정입니다.

구단은 보조 스포팅 디렉터 제이슨 아이토가 5월에 떠난 이후 영입팀 보강을 모색해 왔습니다. 미켈리는 이탈리아에서 쌓은 훌륭한 평판을 갖고 아스날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헬라스 베로나와 볼로냐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며, 2018년에는 나폴리로 복귀해 스카우팅 책임자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관찰 아래에서 나폴리는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같은 미래의 스타들을 영입했고, 구단은 2022/23 시즌과 지난 시즌에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미켈리는 나폴리에 처음 가기 전에는 우디네세와 브레시아에서도 일한 적이 있습니다. 브레시아 재직 시절 그는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소속으로 뛰던 마렉 함식을 눈여겨봤습니다.

“저는 나폴리의 수석 스카우트인 마우리시오 미켈리와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라고 함식은 2022년 이탈리아 신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말했습니다. “그가 바로 저를 이탈리아로 처음 데려온 사람입니다.”

아스날의 영입 부서는 에두가 1년 전 스포팅 디렉터직에서 사임한 이후 변화의 시기를 겪어 왔습니다. 베르타가 합류한 것 외에도 제임스 엘리스는 지난여름 영입 책임에서 테크니컬 디렉터로 승진했습니다.

마크 커티스는 이전에 영입 보조 책임자였던 자리에서 축구 정보 부서 책임자로 임명되었습니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arsenal-fc-hire-transfer-expert-maurizio-micheli-january-b12611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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