婚礼前9天取消婚约

我真的好烦恼，不知道该怎么办 婚礼还有9天就要办了，现在取消婚约是不是太夸张了？ 我和我男朋友在一起三年多了。 刚在一起一百多天的时候，我们吵架，他打了我。当时打得很惨。但第二天，我男朋友哭着跪下求我原谅，当时吵架的原因也是我错了，看到他哭，我心软了，就原谅了他，继续在一起了。 但之后，差不多每个月他一吵架就打我，每次第二天都道歉，我也又原谅了他，就这样。直到我们在一起两周年的时候，他打得实在太狠了，我实在不想这样被打着生活下去了，就提出了分手。我男朋友一直求我原谅，苦苦哀求，但我当时是真的想分，所以很坚决地拒绝了。 但是，我男朋友坚持不懈地道歉，并发誓再也不会那样了，我抱着“再信他一次”的心态，又接受了他，从那以后，我男朋友确实没再打过我。 我们就这样开心地交往着，他求婚了，我准备结婚，婚庆的东西都弄好了…… 但是，昨天我跟他吵架，又被打了我。我以为他彻底变了，是我错了，是吗？一想到婚后要一直被打着生活，我就在犹豫现在是不是该取消婚约。可是一旦取消婚约，想到婚礼准备已经花掉的钱，还有父母、朋友、亲戚、周围的熟人都会觉得丢人，我就已经觉得好茫然了。我该怎么办啊？ㅠㅠ

결혼식 9일 남았는데 지금 파혼하는건 에바일까요?

남친이랑 사귄지 3년 넘었어요

사귀고서 백일 조금 넘었을때 다투다가 저때렸고요. 그때 되게 심하게 맞았었어요. 근데 다음날 용서해달라고 남친이 울면서 무릎꿇고 빌었고 전날 다툰 이유가 제가 잘못해서 다툰거라 우는 남친모습에 마음 약해져서 용서하고 계속 만났어요

근데 그후에 거의 한달정도 간격으로 계속 남친이 다툴때마다 때렸고 그때마다 다음날 사과하고 저는 또 용서하고 그랬는데 사귄지 2주년때 남친이 너무 심하게 때려서 그때는 저도 더이상 이렇게 맞으며 살고 싶지 않아서 이별통보했어요. 남친이 용서해달라고 계속 매달리고 사정사정했지만 저도 그때는 진짜 헤어질 마음이었고 그래서 단호하게 거절했어요

그치만 남친의 끈질긴 사과와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말에 마지막으로 믿어보자는 생각으로 다시 받아줬고 그 이후에는 남친은 정말 절 안때렸어요.

그렇게 예쁘게 잘 사귀다 청혼받고 결혼하려고 결혼식 준비도 다 끝냈는데....

근데 어제 남친이랑 다투다가 또 맞았네요. 남친이 완전히 변했다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요. 결혼후에 계속 맞으며 살 생각을 하니 지금이라도 파혼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막상 파혼하자니 이미 결혼식 준비하며 쓴 비용이며 부모님 , 친구, 친척, 주변 지인들한테 망신당할 생각에 벌써부터 막막해요. 어쩌면 좋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