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IA 타이거즈 투수
박경태
가
김서현
(
한화 이글스
)에 일침을 날렸다.
박경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 출연해 올해 한화 마무리로 활약한 김서현을 보고 느낀점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요즘 투수들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느낀게 한 가지 있다"며 "마운드에서의 감정 표현이 너무 과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솔직히 힘들지, 울고 싶지, 열 받지...그런데 대부분의 투수들이 그런 리액션을 자제하는 이유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팀을 위해서다"라며 "그런 부분에서 김서현에게는 조금 더 아쉬움이 남았다"고 덧붙였다.
또 지나친 선수 보호 분위기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박경태는 "요새는 못하면 옹호해주더라.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냐'라는 말이 쉽게 나오는데, 이미 20살 넘은 성인에, 돈도 잘 벌고 인기도 많은 선수한테 뭘 그렇게까지 감싸줘야 하나 싶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어 "내가 현역 때 그런 대우를 받았다면 더 잘했을 것"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https://naver.me/FkL9s8eW
헐
"The internet is debating whether Kim Seo-hyun's on-field emotions are 'too much' or just 'letting it out', with some agreeing the player protection is excessive, while others find it funny and anticipate team drama.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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