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성샷 먼저

설정모티브는 요거 양선의 화방과 뭔가 튼튼해보이는 점을 따왔다

대충 유기한 티거 머리통을 가져와서

요철부를 잡아뜯어버린다

위 아래를 막아주고

골반과 다리를 만든다

그와는 별개로 아니 이만한 사이즈는 좀 붙여서 내줘

결국 핀셋에서 튕겨 날아가서 런너 녹여늘린 다음에 잘라 붙임

다리 붙이고

팔까지 붙이고 이것저것 달면 모양은 완성

밑색 깔고

유광밀고 데칼링 함 해준다 아카데미 벌지 셔먼 <- 데칼 꿀통임

필터링

뭐야 씨발

붙이고 드라이브러싱 등으로 디테일 살리고

연필로 기관총 광도 내주고 최종마감하면

완성! 설정은 45년 초, 일본군이 하도 섬지형이나 벙커를 이용해 저항하니까 내부를 태워버릴 용도로 미군이 만든 보행병기 운용인원 1명 이름은 M4W 신더호그 무장은 m2중기관총, 화염방사기 두개 그냥 다 씹고 전선 앞으로 밀고 들어가서 벙커 안을 지져버리는 게 목적이라 장갑이 튼튼하게 만들어진 만큼, 굼뜨다 태평양 전선에서 쓸거라 발바닥도 넓적하게 만들어져있다 일선에선 대호평이었다고 다만 조종수에겐 굼뜨고 내부도 좁은데다 몸에 기름냄새가 밴다고 악평이 많았다 특히 정비병들에겐 최악의 기체 챗 지피티랑 같이 설정 붙였다

뭔가 디테일 같은 걸 주고 싶어서 왼쪽엔 전선 같은 게 있다

등판 평범하다 배기구랑 가젯 두개

태평양 전선에 투입됐으니 윗쪽은 뜨거운 햇빛에 바랜 것 마냥 허옇게 띄웠다 사진엔 티가 안나서 아쉽다... 폰을 바꾸던가 해야지 특히 모서리가 많은 해치 부분

다리가 분리가 돼서 이런... 뭔가 어울리는 형태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다리가 분리되니까 이렇게

이렇게 제한적이나마 포징도 가능하다 어떻게 딱 맞는 파츠가 있더라구

뭔가 화방 옆에는 방열판 같은 걸 붙여주고 싶었다 고관절 구조는 간단하게 만들었다

발바닥이 넓직해서 진흙탕투성이인 태평양 전선에서도 잘 걸어다녔다

다리엔 유압 전달용 파이프가 달려있다

미군의 보행병기 둘 각각 대보병 및 공병차량, 대벙커 무기로 제작됐다

아마 라?이벌 이었을 44식 보행산포와 함께 타갤 대회 출품작 두개가 같이 찍음

ai한테 이오지마 전투에 참여한 사진 만들어달랬더니 왜 미군 내전중임
"Everyone's praising the custom build and dropping some memes/random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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