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날이 브렌트포드를 2-0으로 꺾은 뒤 부상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를 제공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모스케라와 데클란 라이스는 모두 부상으로 교체돼야 했지만, 아스날은 이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서 승점 5점 차로 앞서 나가게 됐습니다.
모스케라는 케빈 샤데와 공중볼을 다투다가 착지 과정에서 좋지 않은 방식으로 떨어진 뒤, 전반 44분에 교체되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치료를 받은 뒤, 모스케라는 위리엔 팀버와 교체되었습니다. 한편 라이스 역시 종아리 치료를 받은 뒤 83분에 교체되었습니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기자들에게 “네, 당연히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클란은 교체되어야 했습니다. 아직 모릅니다. 내일 상태를 확인해야 해요. 그리고 모스케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가브리엘과 윌리도 빠져 있는 상황이죠. 우리는 적응해 나가야 합니다.”
모스케라의 부상은, 이미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엘의 부상으로 수비 자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아르테타 감독에게 또 다른 악재로 다가왔습니다.
두 선수의 상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요청받자 아르테타 감독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라이스는 걸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뛸 수 없었어요.”
“문제는 많은 시간을 뛰는 데 있습니다. 게다가 언제 뛰느냐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수요일 밤에 경기를 하고, 또 토요일 아침에 경기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뛸 수 있지만, 선수들의 회복을 조금 더 보장할 시간을 더 준다면 정말 좋을테죠.”
“모스케라의 경우는 지켜봐야 합니다. 아마 무릎이나 발목 쪽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확실하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느낌이었는지 선수도 말할 수 없었고, 뛰는 것을 계속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도 살리바가 “며칠 안에”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가 토요일 아스날의 애스턴 빌라전 전에 회복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모스케라를 전반에 잃었지만, 아스날의 수비는 크게 위협받지 않았고 경기를 여유 있게 끌고 갔습니다. 미켈 메리노가 벤 화이트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아스날이 일찌감치 앞서갔고, 부카요 사카가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 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arsenal-fc-rice-mosquera-injury-updates-b12610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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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s are freaking out about Rice and Bielik's injuries, but some are also talking tactics and hoping fringe players get a chance. Praying for Partey's return is a 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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