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곳은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에 의견 묻습니다
남편이 저보다 4살연하라 시누가 저보다 2살 어려요
연애5년 결혼한지 2년이 넘었는데 시누가 아직도 남편이랑 통화할 때 제 얘길하면 " 니여친이? " 이러네요
예를들어서
"오늘 와이프가 옷사줬다"이러면
"니여친이? 뭐사줬는데?"
이런식으로
자꾸 니여친니여친거려서 남편도
아니 결혼한지가 언젠데 자꾸 여친여친거리냐고 화내면 시누는 그때마다
"쏘리쏘리 너네 오래사겨서 습관됐네 쏘리~"
이렇게 넘기고
가족모임있을때도 마찬가지로
제가 잠깐 자리비우면
남편한테 "니여친 어디갔냐?" 이러고
어머니한테는 "얘 여친 못봄?" 이러고
어머니도 별말안함
저는 화장실에있어서 다 들었거든요
나이가 서른이넘었는데
말투가 아직 중딩에서 못벗어난거같은
술을자주마시고다녀서 뇌가 녹은걸까요?
진짜왜이러는걸까요?
제가직접화를내야할까요?
확 팰수도없고진짜
"Everyone's fed up with the sister-in-law's 'girlfriend' comment and giving the OP advice from hilarious to sa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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