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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골 축하받는 마가사
손흥민은 클럽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돌아와 12월 9일 화요일 SK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홈 팬들에게 작별을 고할 예정이다. https://x.com/Spurs_KR/status/1996173266810208336?s=20 https://www.tottenhamhots
그래서 9일에 다시 런던을 찾게돼 정말 행복합니다. 그동안 10년 넘게 저와 제 가족을 응원해주신 토트넘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릴수 있으니까요 ㅎㅎ 아마 감정이 북받치는 순간이 되겠지만 저와 클럽에게 모두 필요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클럽은 팬 자문 위원회와 협력하여 토트넘 하이 로드에 손흥민 벽화 작업을 시작한다. 이 벽화는 12월 9일까지 완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