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부터 주위 꼬맹이들에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
8-90년대 대학진학은 남보다 더 벌기 위해 가는곳 이지만
요즘 대학은 남보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 가는곳이 되버렸다.
라고.
대학진학의 이유가 대학생활의 동경 ,자아실현, 학문연구, 뭐 이런거 이해 합니다만,
반에서 성적이 50% 미만이고 나아질 기미도 없고
성적도 고만고만, 대학도 고만고만 한 곳에 가는것이고 딱히 어느과를 가야할지 모르는
, 남들 다가니 가는거라면 그냥 고졸하고 취업 하라고 합니다.
지방 아무대학 나오거나, 고졸이거나 어차피 현장에서 월급조차 차이도 없고
대학졸업 비용이
4년간 등록금 3000만+용돈등 기타 3000만 도합 6000만원+4년 시간인데
그대신
차라리 부모님께 이야기해서 4000만원 일시불로 받고 +
4년간 근로소득 착실히 모아 s&p500 넣어두고 군대 갔다오면
그게 1.5-2억이 되어 있을거다
너네 친구 졸업하고 취업고민 할 때 넌 자신의 돈으로 아파트 사는걸 고민하거나,
몇년 더 참으면 또래보다 훨씬 월수입 높은
자산가가 될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순수하게 돈을 목적으로만 한다면
고학력자들 수가 소수일때 가치가 있는거지
지금처럼 80% 대학가면 변별력이 떨어지는거죠.
특히 착실한 고졸은 중견기업에서도 꽤 좋아 합니다.
잔머리 덜 굴린다고요.
공부에 뜻이 있고 꼭 대학 가고 싶으면
30쯤 자산을 좀 모은 상태에서 가는것도 좋고요.
AI와 자동화가 깊이 진행되고 있는 자본주의 시대에
이제는 어린 아이들에게 제대로된 자본주의 개념교육과 선택권을 줄때가 되었습니다.
"The thread is a heated debate about whether to go to college or get a head start in the stock market with parental money. Some call it irresponsible gambling, others see it as a viable alternative to the traditional p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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